광주일보

환경

수달 14마리 중 9마리 하천 주변서 ‘로드킬’

전남도 ‘살충제 계란’ 141만개 수거 폐기
식품당국은 전국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시중에 유통하면 안 되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49개 농장의 계란 451만개를 압류하고 농가로 반품된 243만개를 폐기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전남도는 전…
광산구청 주변 낮기온 37.2도 가장 높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올 여름 광주지역 78개 지점을 대상으로 한 온도 측정 결과 ‘광산구청 부근’의 낮 기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재)국제기후환경센터는 20일 “‘광주 온도 1℃ 낮추기 프로젝트’의 일…
전시관에 갇힌 30억 순금박쥐
환경측정대행업체 기술인력 광주보건연, 검사 실무교육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7일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지원으로 환경분야 측정대행업체 기술인력 전문교육을 21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은 주기적으로 측정분석 능력과 정도관…
“새단장 우치동물원 체험교실 9월에 만나요”
나주 농가서도 살충제 계란 광주·전남에 4만개 풀렸다
“친환경도 못 믿겠다” 인증제도 재점검 불가피
나주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산란계 양계농장에서도 ‘살충제 계란’이 나오면서 충격이 확산하고 있다. ‘친환경 인증’ 자체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이 제도에 대한 전면적 재검토와 인증서 발급 위탁기관들에 대한 조사도 불…
AI ‘홍역’에 살충제 ‘대란’ … 누란의 위기 전전긍긍
“ AI 얼마나 됐다고 … 또 계란 대란 오나”
벼룩·진드기 없애는데 사용 … 다량 섭취 땐 장기 손상 가능성
국산 계란에서 검출된 살충제 성분 ‘피프로닐’은 주택이나 가축, 애완동물에 기생하는 벼룩과 진드기 등을 없애는데 사용되는 물질이다. 백색 분말 형태로 흡입과 섭취로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데, 이 경우 두통이나 감…
"광주시, 도시공원위원 '공모원칙' 어겼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3일 공원일몰제에 따른 민간공원 특례사업 등을 심의하게 될 광주시의 도시공원위원회 구성 과정에 ‘공개모집 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이해 당사자인 건설관련 단체를 포함하려 한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
영광 어민-한빛원전 ‘30년 갈등’ 왜?
온배수에 따른 어장 황폐화로 인한 영광어민과 한빛원전 간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한빛 1호기 첫 가동(1986년) 이후 현재까지 30년 동안 매듭지어지지 않고 있다. 국내 4개 지역 원전(영광·부산·경주·울진…
[가동 30년 한빛원전 진단한다] (2) 해양생태계 파괴
원자력발전소(원전·핵발전소) 가동에 따른 폐해는 원전에서의 사고 위험, 핵폐기물 처리 등 안전 문제와 함께 환경 피해를 들 수 있다. 환경 피해 가운데 원전 소재 주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분야는 해양생태계 …
팝콘으로 화산폭발 실험, 용수철로 지진계 관찰
팝콘을 이용해 화산폭발을 실험하고, 용수철로 지진계 관찰을 해보는 등 생생한 체험형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교육프로그램이 인기을 끌고 있다. 10일 광주시 푸른도시사업소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무등산 증심사지구 지…
여수·목포해경, 해양 방제비용 3배 인상
빈병 보증금 ‘쏠쏠’ 반환율도 ‘껑충’
올해 초 빈병 보증금 인상 이후 빈병을 반환하는 사람들과 빈병 회수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최근 소비자 반환율이 47%로 나타났으며, 빈병 회수율도 97.4%를 기록하는 등 빈병 보증금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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