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환경

수달 14마리 중 9마리 하천 주변서 ‘로드킬’

야생 동·식물 4천여종 서식 ‘생명의 숲’
무등산이 지난 2013년 3월 4일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면적이 2.5배나 넓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공원 승격 이후 5년, 짧지 않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무등산에 터를 잡은 야생생물도 약 1.74배나…
해마다 악취 민원 증가 … 광주시 중점 관리
광주시의 악취 민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주시가 ‘악취줄이기 종합관리대책’을 펼친다. 27일 현재 그동안 광주시에 접수된 악취 민원은 ▲2014년 218건 ▲2015년 227건 ▲20…
추웠던 겨울 탓 봄꽃 10일 늦게 핀다
올 겨울 한파 영향으로 올 봄에는 무등산 등 전국 국립공원 내 봄꽃 개화시기가 10여일 이상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번 겨울에는 곡성 지역 영하 15.6도까지 떨어지는 등 광주·전남지역에도 한파가 맹위를 …
올 봄에도 ‘가뭄·미세먼지’
올 봄 광주·전남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가뭄도 여전할 것으로 예보됐다. 또 찬 대륙성 고기압이 모두 물러나면서 더 이상 추가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3일 ‘2018 봄철 3개월 전망’…
황룡강 장록습지, 국가보호지역 될까
150명 지속가능발전 원탁회의
광주·전남 포근한 주말 … 일교차 커
이번 주말 광주·전남은 평년보다 기온이 비슷하거나 높고, 비교적 포근할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광주·전남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최저기온 영하 2도…
광주 로타바이러스 유행 주의보
설사와 복통 등을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가 유행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영관)은 22일 “광주지역 10여개 협력병원에서 수집한 설사환자 가검물에서 원인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로타바이러스…
환경 지키고 혜택 받는 ‘녹색아파트’ 아시나요
광주 우치동물원 새끼 호랑이 참사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어미 호랑이가 갓 낳은 새끼를 잡아먹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동물원 측은 호랑이가 임신한 사실조차 몰라 산실(産室) 격리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광주시 우치공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원탁회의 23일 개최
광주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3일 오후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지속가능한 100년 광주’ 실현을 위한 시민, 기업, 행정,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버넌스(협치)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전기차 좋긴 한데 … 폐배터리 처리 걱정이네
알기 쉽게 풀어낸 생활 속 환경문제
1989년 퀴리 부부는 어둠 속에서 푸르게 빛이 나는 물질 ‘라돈’(Radon)을 발견한다. 퀴리 부부는 우라늄보다 방사능을 200만배 더 많이 함유한 라돈을 활용해 신체 내부를 살펴볼 수 있는 X-Ray를 개발해 …
해외 치료용 식물 알고 먹자
동남아시아(캄보디아·베트남)와 몽골에 사는 현지 주민들이 류머티즘 및 말라리아 치료, 상처 소독 등에 활용하던 유용 생물자원 164종의 정보를 볼 수 있는 자료집이 나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캄보디아·베트남·몽골…
무등산 서석대∼누에봉 구간 등 입산 금지
무등산 등 전국 19개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가 산불예방을 위해 통제된다. 19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05개(길이 1996㎞) 구간 중 산불 취약지역인 146개(길이 649㎞) 탐방로 …
산불 부쩍 증가 … 특수진화대 330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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