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면] 광주시,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사업 최종 대상지 선정
2025년 12월 08일(월) 11:40
7일 광주시와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확정된 내년도 예산안에 ‘자율주행 산업육성’ 신규 사업 명목으로 국비 622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대규모 무인 모빌리티 서비스의 구현입니다. 그 선봉에 ‘AI 로봇 자율주행차’가 섭니다.

이로써 광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나 중국 우한처럼 도시 전체가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로 기능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모델도 마련됐습니다. 대기업이 자율주행 차량 제작과 관제 플랫폼 구축을 맡고, 유망 스타트업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K-자율주행 협력모델’이 가동됩니다.

이번 예산에는 학습센터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비 7억2000만원도 포함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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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래픽=이도경 기자 ldk6246@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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