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없는 축제…생각나누기
2025년 11월 18일(화) 19:15 가가
‘일회용품 없는 행사 만들기’ 집담회…24일 한걸음가게
맛있는 음식,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는 화려한 행사의 이면에는 산떠미처럼 쌓인 쓰레기가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도 있지만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들이 대부분이다.
광주일보사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유어스텝과 함께 진행하는 ‘일회용품 없는 행사 만들기’ 집담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일까지 한걸음가게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타 지역의 선례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행사의 막은 ‘쓰레기 없는 축제 만들기의 여정’으로 연다. 전주 불모지장 사례와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한 전북시민공동행동 활동을 중심으로 불모지장 총괄 디렉터 ‘시리’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생각 나누기’ 행사에서는 박송희 친환경자원순환센터 국장이 ‘동구 다회용기 대여사업 현황과 과제’를, 정은정 광주환경운동연합 조직국장이 ‘광주지역 축제 일회용품 사용 모니터링’에 대해 이야기 한다.
또 김가연 문화기획사 라우 대표는 ‘일회용품을 바라보는 문화기획 현장의 고민’을 주제로 문화기획자의 입장에서 현장의 애로와 해결방안에 대해 언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김지현 유어스텝 대표는 광주일보와 지난 여름부터 함께 한 ‘한 번 더 순환부스’의 운영 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한 번 더 순환부스’는 재사용 포장지, 세척된 용기 등을 배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이동식 부스다. 신청은 네이버폼( bit.ly/일회용품없는행사)으로 가능하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도 있지만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들이 대부분이다.
광주일보사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유어스텝과 함께 진행하는 ‘일회용품 없는 행사 만들기’ 집담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일까지 한걸음가게에서 열린다.
먼저 행사의 막은 ‘쓰레기 없는 축제 만들기의 여정’으로 연다. 전주 불모지장 사례와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한 전북시민공동행동 활동을 중심으로 불모지장 총괄 디렉터 ‘시리’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김지현 유어스텝 대표는 광주일보와 지난 여름부터 함께 한 ‘한 번 더 순환부스’의 운영 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한 번 더 순환부스’는 재사용 포장지, 세척된 용기 등을 배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이동식 부스다. 신청은 네이버폼( bit.ly/일회용품없는행사)으로 가능하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