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2025년 10월 22일(수) 19:05 가가
11월 6일 동강대에서 본선
올 초 전국적인 대형 산불로 연기됐던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이 다음 달 재개된다.
광주시 북구는 11월 6일 오후 2시 광주시 북구 동강대 운동장에서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본선 녹화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당초 지난 3월 말 개최하기로 했었던 노래자랑 행사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잠정 연기됐다가, 7개월여 만에 다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노래자랑 예심은 이번 달 31일 오후 1시부터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 하정웅아트홀에서 진행되며 1차(무반주)와 2차(노래방 반주) 심사를 거쳐 총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지난 3월 예심 참가 신청이 이미 완료된 상황이므로 별도의 참가자 모집 기간을 두지 않고 예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80여 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본선 녹화는 다음 달 6일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며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시에는 동강대학교 종합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긴다.
본선 녹화 당일에는 MC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과 더불어 박상철·강문경·유지나·이정옥·이미리 등 다양한 초대 가수가 출연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일상에 웃음과 활력을 더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광주시 북구는 11월 6일 오후 2시 광주시 북구 동강대 운동장에서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본선 녹화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노래자랑 예심은 이번 달 31일 오후 1시부터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 하정웅아트홀에서 진행되며 1차(무반주)와 2차(노래방 반주) 심사를 거쳐 총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지난 3월 예심 참가 신청이 이미 완료된 상황이므로 별도의 참가자 모집 기간을 두지 않고 예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80여 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본선 녹화 당일에는 MC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과 더불어 박상철·강문경·유지나·이정옥·이미리 등 다양한 초대 가수가 출연한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