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이태원 참사 3주기 맞아 푸른길 공원 인근에 추모 공간
2025년 10월 22일(수) 18:45 가가
광주시 남구가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광주시 남구는 오는 29일 광주시 남구 백운동 백운광장 푸른길 공원 인근에 있는 이태원 참사 추모 리본 조형물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남구는 이곳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추모객을 맞을 계획이다.
이에 앞서 남구는 오는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및 광주시와 공동으로 이태원 참사 3주기 공동 추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21만 주민 모두가 연대를 통해 이태원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안전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를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
광주시 남구는 오는 29일 광주시 남구 백운동 백운광장 푸른길 공원 인근에 있는 이태원 참사 추모 리본 조형물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남구는 이곳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추모객을 맞을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21만 주민 모두가 연대를 통해 이태원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안전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를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