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순환 부스, 쓰레기 없는 ‘지구농장터’ 인기
2025년 09월 15일(월) 19:25
‘한 번 더 순환 부스’가 지난 13일 광주극장 영화의 집과 골목길 일원에서 열린 ‘지구농장터’에서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한번 더 순환 부스는 광주일보사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을 받아 문화기획사 라우와 유어스텝과 함께 진행하는 ‘쓰레기 없는 지역 행사 만들기-한 번 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원목으로 만든 상자 안에는 깨끗하게 세척·건조한 종이팩과 재사용 포장지, 종이가방 등이 담겨 있어 행사에서 물건을 구매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순환 부스는 지금까지 친환경 장터 ‘보자기장’, ‘쓸모를 찾는 토요일’, ‘지구농 슈퍼마켓’ 등 지역 행사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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