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음주운전하다 무등산 도롯가 나무 들이받은 30대 입건
2025년 09월 03일(수) 10:38 가가
대낮에 술을 마시고 무등산에서 운전을 하다 나무를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북부경찰은 3일 A(37)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10분께 광주시 북구 금곡동 무등산 충장사 인근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도롯가의 나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동승자는 호흡 곤란과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앞서 무등산 인근에서 소주를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광주북부경찰은 3일 A(37)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10분께 광주시 북구 금곡동 무등산 충장사 인근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도롯가의 나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앞서 무등산 인근에서 소주를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