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성공 개최 총력
2025년 09월 03일(수) 10:17 가가
4∼7일 김대중센터서 개최…행사 운영·편의 제공·홍보 지원 등
문체부 손잡고 지역 문화브랜드 제고 계기…2만명 관람객 기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연계 ‘지-뮤지엄 투어버스’로 문화체험 확대
문체부 손잡고 지역 문화브랜드 제고 계기…2만명 관람객 기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연계 ‘지-뮤지엄 투어버스’로 문화체험 확대
광주시가 4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행사장 확보와 교통·숙박 안내, 공공 전광판과 미디어파사트를 활용한 홍보 지원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와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변화하는 사회와 박물관·미술관의 도전’을 주제로 국내외 145개 기관이 참여, 340여 개 전시·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자유전, 디지털 실감형 특별전, 학술세미나, 체험프로그램, 팬상품(굿즈) 판매관, 진로체험교육관 등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과 미디어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박물관 비전이 제시돼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의 동시 개최 효과도 극대화한다는 것이 광주시의 복안이다.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운영하는 ‘지(G)-뮤지엄 투어버스’를 통해 박람회와 비엔날레를 연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광주를 ‘아트-헤리티지 마이스(Art-Heritage MICE)’ 도시로 알릴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문화·관광·마이스 산업을 동시에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은옥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케이(K)-컬처 최일선의 박물관·미술관인의 축제가 광주에서 열린다는 점이 뜻깊다”며 “문화·예술과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도시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행사장 확보와 교통·숙박 안내, 공공 전광판과 미디어파사트를 활용한 홍보 지원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변화하는 사회와 박물관·미술관의 도전’을 주제로 국내외 145개 기관이 참여, 340여 개 전시·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자유전, 디지털 실감형 특별전, 학술세미나, 체험프로그램, 팬상품(굿즈) 판매관, 진로체험교육관 등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과 미디어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박물관 비전이 제시돼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운영하는 ‘지(G)-뮤지엄 투어버스’를 통해 박람회와 비엔날레를 연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광주를 ‘아트-헤리티지 마이스(Art-Heritage MICE)’ 도시로 알릴 계획이다.
전은옥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케이(K)-컬처 최일선의 박물관·미술관인의 축제가 광주에서 열린다는 점이 뜻깊다”며 “문화·예술과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도시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