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레미콘 업체서 20대 작업자 심정지로 쓰러져…감전 추정
2025년 09월 02일(화) 19:49 가가
여수 레미콘 업체에서 20대 작업자가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일 여수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여수시 율촌면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20대 작업자 A씨가 콘크리트 배합 탱크(믹서기) 내부 전구 교체 작업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함께 작업하던 다른 작업자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2일 여수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여수시 율촌면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20대 작업자 A씨가 콘크리트 배합 탱크(믹서기) 내부 전구 교체 작업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함께 작업하던 다른 작업자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