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면] 광주 양과동 SRF 가동 중단, 악취 개선 조취
2025년 08월 28일(목) 13:35
심각한 악취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쳤던 광주시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연료화(SRF) 시설이 오는 1일부터 19일까지 가동을 멈추고 악취 관련 개선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폐기물 반입도 중단한 상태이며, 가동을 중단하는 오는 19일까지 폐기물 반입도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 반입된 폐기물은 매립합니다.

해당 시설은 지난 6월부터 시설 내·외부에서 실시한 9번의 악취측정 결과 총 7차례 기준치를 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이미 여러 차례 기준치를 넘어선 악취측정결과를 토대로 악취관리지역 지정이나 신고대상시설 지정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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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wangju.co.kr/article.php?aid=1756296000788612006

/글·그래픽=이도경 기자 ldk6246@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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