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버스 내에서 탈출용 망치 휘둘러 운전기사 폭행한 60대 검거
2025년 08월 26일(화) 12:30 가가
술에 취해 버스에서 탈출용 망치를 집어들고 운전기사를 폭행한 60대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화순경찰은 60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재물손괴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4시 40분께 술을 마신 채 화순군터미널에서 화순 군내 버스에 탑승해 탈출용 망치로 창문을 깨고 20대 운전기사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해 버스 내에서 소란을 피우다, B씨가 이를 저지하자 망치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탈출용 망치에 손을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화순경찰은 60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재물손괴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4시 40분께 술을 마신 채 화순군터미널에서 화순 군내 버스에 탑승해 탈출용 망치로 창문을 깨고 20대 운전기사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탈출용 망치에 손을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