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전남수묵비엔날레 참여 작가 온라인으로 먼저 만난다
2025년 08월 22일(금) 12:15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참여 작가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 개설됐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22일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에 ‘작가의 방’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작가의 방은 비엔날레 6개 주요 전시관에 참여하는 작가와 그들의 주요 작품 정보를 한곳에 모아 놓은 공간으로 온라인을 통해 수묵의 향연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비엔날레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기 전 작가와 작품 세계를 미리 들여다보도록 마련된 온라인 아카이브다.

1관 문화예술회관부터 6관 고산윤선도 박물관까지 과거와 현재의 세계 수묵 거장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 작가의 방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 ‘2025 전시안내’란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작가의 방은 전시장에 오기 전, 작가와 작품 세계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단 하나의 창”이라며 “현장 관람의 감동과 온라인의 깊이 있는 경험을 더해, 수묵을 더 많은 사람의 일상 속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등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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