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면] 광주·전남 사라져 가는 전쟁 유적들
2025년 08월 04일(월) 12:05
광주·전남에만 400여 곳의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이 남아 있지만, 대다수는 관리 사각지대에 방치돼 흔적을 알아볼 수 없어졌고 점점 존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산업화와 개발, 세월의 무관심 속에 실태조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해방 이후 적잖은 유적들이 사유지와 개인재산이라는 이유로 방치되면서 강제동원과 식민지 수탈의 치욕을 품었던 현장 대부분은 80년 전 존재마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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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래픽=이도경 기자 ldk6246@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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