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당분간 ‘30도 무더위’
2025년 06월 08일(일) 20:05 가가
9~11일 32도까지 오를 듯
광주·전남 지역에 당분간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8일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특히 전남내륙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9일부터 11일까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5~18도, 최고 23.9~28.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나타날 전망이다.
9일 아침최저기온은 17~20도, 낮최고기온은 26~32도에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10일 아침최저기온은 17~20도, 낮최고기온은 26~31도로 오르며 11일에도 아침최저기온 16~20도, 낮최고기온 26~30도로 높은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특히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8일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특히 전남내륙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9일 아침최저기온은 17~20도, 낮최고기온은 26~32도에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10일 아침최저기온은 17~20도, 낮최고기온은 26~31도로 오르며 11일에도 아침최저기온 16~20도, 낮최고기온 26~30도로 높은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특히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