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지게차가 나르던 모판 쓰려져 70대 여성 다쳐
2025년 06월 08일(일) 11:40 가가
고흥에서 지게차로 나르던 모판이 쓰러지면서 70대 여성이 크게 다쳤다.
8일 고흥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께 고흥군 포두면 한 농로에서 지게차로 모판을 옮기는 작업 중 철제 프레임과 모판에 A(여·76)씨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모판을 실은 지게차 바퀴가 논두렁으로 빠지면서 철제 구조물과 모판이 함께 넘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8일 고흥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께 고흥군 포두면 한 농로에서 지게차로 모판을 옮기는 작업 중 철제 프레임과 모판에 A(여·76)씨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