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곡성공장 생산’ 신제품 엑스타 선봬
2025년 04월 17일(목) 15:00 가가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 부합 제동력·고속 주행 안정성 강화
금호타이어가 광주·곡성공장에서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인 신형 ‘엑스타 스포츠 시리즈’를 ‘100% 한국산’으로 단독 생산에 나서 타이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스포츠 타이어 엑스타(ECSTA)의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ECSTA SPORT S)’, ‘엑스타 스포츠(ECSTA SPORT)’, ‘엑스타 스포츠 A/S(ECSTA SPORT A/S)’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엑스타 스포츠 S’와 ‘엑스타 스포츠’는 기존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PS91, PS71’의 후속 모델로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다. 엑스타 라인업을 완성하는 ‘엑스타 스포츠 A/S’는 사계절 드라이빙 퍼포먼스 타이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한국·중국·베트남·미국 등에 공장을 보유한 금호타이어가 광주·곡성 공장에서 ‘100% 한국산’으로 생산하기로 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타 브랜드 신제품은 견고한 블록 강성 설계, 벨트(Belt·트레드와 카카스 사이 보강재)와 비드(Bead·사이드월과 휠이 만나는 부분) 내구력을 강화해 정교한 핸들링을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재질의 폼을 부착하는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소음 저감 신기술인 ‘K-Silent Ring’(흡음 기술)까지 적용해 타이어의 공명음과 지면 접촉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수십 년간 축적해 온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고성능 브랜드 ‘엑스타’ 신제품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국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금호타이어는 “스포츠 타이어 엑스타(ECSTA)의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ECSTA SPORT S)’, ‘엑스타 스포츠(ECSTA SPORT)’, ‘엑스타 스포츠 A/S(ECSTA SPORT A/S)’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한국·중국·베트남·미국 등에 공장을 보유한 금호타이어가 광주·곡성 공장에서 ‘100% 한국산’으로 생산하기로 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