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완벽한 휴식…‘세이지우드 CC 여수 경도’ 클럽하우스 새 단장
2025년 03월 25일(화) 20:02
항공권 패키지·프로모션 진행
국내 유일의 아일랜드 골프장인 ‘세이지우드CC 여수 경도’가 봄 시즌을 맞아 클럽하우스를 전면 리뉴얼하고 고객을 맞는다. ‘세이지우드CC 여수 경도’는 지난 2012년 오픈한 뒤 지난해 말부터 클럽하우스 전면 개편 공사를 진행해왔다. <사진>

세이지우드는 ‘완벽한 휴식을 통한 지혜로운 삶을 추구한다’는 철학을 반영하면서 여수 앞바다를 품은 27홀 시그니처 골프 코스를 갖춘 점을 고려해 ‘바다의 흐름과 여유로움’이라는 컨셉으로 공간 전체에 여수 바다의 곡선과 물결을 담아낸 자연의 리듬을 반영하고 내·외부 경계를 허무는 형태의 리뉴얼을 진행했다.

클럽하우스 프런트는 한국적인 기단석과 기둥, 보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조성됐고 프라이빗 다이닝룸(PDR)은 여수의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시공됐다. 레스토랑은 바다를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세이지우드는 리뉴얼하면서 18홀 라운드 2회(총 36홀)와 오션뷰 콘도미니엄 숙박 1박(36평), 여수경도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디너와 조식이 포함된 올 봄 시즌 한정 패키지도 운영한다.

또 김포~여수 왕복 항공권이 포함된 ‘A Flight To Sagewood’ 패키지와 프라이빗한 2인 라운드를 위한 ‘2025 Double Up’ 프로모션 등도 마련, 홍보 중이다.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 관계자는 “이번 클럽하우스 리뉴얼을 통해 골퍼들에게 더욱 품격 있는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여수 앞바다의 절경과 함께하는 새로운 공간 경험을 통해 잊지 못할 골프 여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