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중장년 내일센터 재취업 프로그램 ‘인기’
2025년 03월 20일(목) 17:25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예정)자 재취업 기회 제공

광주경영자총협회 중장년 내일센터가 운영하는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예정)자 재취업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퇴직자 재취업을 돕는 ‘생애 설계 및 재도약 프로그램’은 제1회 재도약과 제6회 생애설계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광주경총 제공>

광주경영자총협회 중장년 내일센터가 운영하는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예정)자 재취업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광주경총에 따르면 퇴직자 재취업을 돕는 ‘생애 설계 및 재도약 프로그램’은 제1회 재도약과 제6회 생애설계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제1회 재도약 프로그램은 재취업을 통해 다시 활기찬 직업에 도전하는 취업 약속 프로그램으로, 구직 기술 향상을 위한 심화 과정이다. 광주센터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구직자 52명이 등록해 총 12시간 진행한다.

제6회 생애설계 프로그램은 광산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력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직자(4시간)와 재직자(6시간) 모두 참여 가능하다. 올해 1285명 수료를 목표로 40회 이상, 12월까지 운영한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장년 일자리를 확대하고 경제 성장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중장년층이 자신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1층에 있는 광주센터(062-609-8963~6)와 광산센터(062-960-3250)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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