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암고 장재호·전남체고 김승주, 쿠웨이트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
2025년 02월 13일(목) 20:30 가가
광주·전남의 ‘펜싱 꿈나무’ 풍암고 장재호와 전남체고 김승주가 14일 쿠웨이트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장재호와 김승주는 지난달 13일 열린 ‘2025 대한펜싱협회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유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08년생인 장재호와 김승주는 올해 고등학교 2학년 진학을 앞두고 있다.
장재호는 “간절함이 있었다. 이제 유소년 대표로서 더 열심히 해서 실력을 끌어올리려고 한다. 이번 경기 잘 치르고 앞으로 훈련 열심히 해서 체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승주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메달 따오는 게 목표다. 지난해에도 유소년 대표로 선발됐었는데 첫 국제대회여서 개인전이 끝나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다”며 “더 성장한 모습으로 아쉬움과 후회가 남지 않는 경기 치르고 오고 싶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장재호와 김승주는 지난달 13일 열린 ‘2025 대한펜싱협회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유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08년생인 장재호와 김승주는 올해 고등학교 2학년 진학을 앞두고 있다.
김승주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메달 따오는 게 목표다. 지난해에도 유소년 대표로 선발됐었는데 첫 국제대회여서 개인전이 끝나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다”며 “더 성장한 모습으로 아쉬움과 후회가 남지 않는 경기 치르고 오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