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담양보촌지구 도시개발 본격화
2025년 02월 12일(수) 19:40
72만1521㎡에 2689세대 건립
전남개발공사가 담양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017년 담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8년만이다.

공사는 12일 “전남도가 담양 보촌지구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7년 12월 담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9월 개발제한구역 해제 입안을 신청한 바 있다. 이후 3년 4개월만에 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것이다.

담양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역민의 주거복지 향상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담양군 고서면 보촌리 일원 72만1521㎡에 2689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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