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장애인체육회, 동계체전 선전 다짐
2025년 02월 05일(수) 21:15 가가
전국장애인동계체전 11일 개막


광주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광주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전남 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1일 개막을 앞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출격 준비를 마쳤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강릉 컬링센터·춘천 송암스포츠타운빙상경기장·알펜시아리조트 등 강원 일원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알파인스키·스노보드·크로스컨트리스키·바이애슬론·아이스하키·컬링·빙상(쇼트트랙) 총 7개 종목에 1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6일부터 10일까지 사전 경기를 갖고, 이후 11일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이번 결단식에는 한상득 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유만근 광주시청 체육진흥과장, 김현성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광주에서는 빙상과 컬링 등 2개 종목에 28명(선수 13명·임원 및 지도자 15명)이 출전한다.
지난해 대회에서 5개 종목 금메달 2개를 목에 걸고 종합순위 13위(2670점)를 기록했던 광주 선수단은 이날 출정식을 통해 염주빙상장에서 쌓은 기초실력과 전지훈련을 통해 얻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남에서는 알파인스키·크로스컨트리스키·바이애슬론·아이스하키·컬링·빙상(쇼트트랙) 등 6개 종목에 78명(선수 37명·임원 및 지도자 41명)이 나흘간의 열전에 투입된다.
전남 선수단은 지난 제21회 대회에서 금1·은2·동3개 등 총 6개 메달을 획득, 자체 역대 최다득점인 1만3518점을 따내면서 종합 4위에 올랐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강릉 컬링센터·춘천 송암스포츠타운빙상경기장·알펜시아리조트 등 강원 일원에서 치러진다.
선수단은 6일부터 10일까지 사전 경기를 갖고, 이후 11일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이번 결단식에는 한상득 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유만근 광주시청 체육진흥과장, 김현성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5개 종목 금메달 2개를 목에 걸고 종합순위 13위(2670점)를 기록했던 광주 선수단은 이날 출정식을 통해 염주빙상장에서 쌓은 기초실력과 전지훈련을 통해 얻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남 선수단은 지난 제21회 대회에서 금1·은2·동3개 등 총 6개 메달을 획득, 자체 역대 최다득점인 1만3518점을 따내면서 종합 4위에 올랐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