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2025 시즌권을 판매한다.

2025 시즌권은 차감형 카드 형태로 K리그2와 코리아컵(결승전 제외) 홈경기 20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플래티넘(VIP석) ▲프리미엄(2인 테이블석) ▲골드(W석) ▲옐로우(E,N,S석) ▲리틀(W,E,N,S석/초등학생용) 5개로 구분된다.

플래티넘은 광양축구전용구장 내 정문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며, 본부석에 위치한 전용 게이트로 입장해 VIP라운지와 관람석을 이용할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가격은 120만원이다. 플래티넘 구매자에게는 2025 윈드브레이커도 증정된다.

프리미엄은 본부석의 2인 테이블석을 지정해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70만원으로 2025 유니폼 교환권 2장이 주어진다. 플래티넘과 마찬가지로 정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골드석은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며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선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2025 유니폼 교환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은 성인 27만원, 청소년 22만원이다. 패키지 없이 MD 10% 할인권 1장이 포함된 일반 판매가는 성인 22만원, 청소년 17만원이다.

일반석 시즌권인 옐로우 패키지는 성인 17만원, 청소년 12만원이며, 일반은 12만원, 청소년 6만원이다.

어린이 팬을 위한 새롭게 출시된 리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만원에 판매된다. 구매자에게는 카드와 함께 보급형 유니폼 교환권이 주어지며, 시즌권을 지참하면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시즌권 랜야드를 받을 수 있다.

시즌권 판매는 오는 28일까지 구단 홈페이지 및 온라인 인터파크를 통해 이뤄진다.

한편 전남은 시즌권 구매자에게 플레이어 에스코트, 장내 이벤트 등 홈경기 및 구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