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내달 4일부터 2025시즌 멤버십 카드를 판매한다.

이번 시즌 멤버십 카드는 베이직, 프리미엄 2개로 나눠 제작됐다.

베이직 카드는 홈경기 입장권 20매와 선예매 권한, 홈경기 이벤트 우선 참여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구역제한을 없애면서 W, E, N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36만원이다.

프리미엄 카드에는 베이직 카드에 제공되는 기본 혜택과 함께 선수단 사인볼 교환권 1매, K리그 홈 필드 유니폼 1벌, 스페셜 MD 패키지(목베개, 레디백, 키링 등) 등의 기념품이 추가된다. 가격은 60만원이다.

선예매 권한은 기존 예매일보다 2일 먼저 경기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혜택으로 1경기에 최대 4장까지 사용할 수 있다. 멤버십 선예매는 3라운드 FC안양전부터 할 수 있다.

멤버십 카드는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광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배송은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한편 광주는 올해 신규 입장권 정책을 도입해, 온라인 예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