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광주전남중기청)과 광주테크노파크(이하 광주TP)가 지난 23일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이하 레전드50+)의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레전드50+은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성장시켜 국내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참여기업들은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광주TP는 현재 지역 주력사업 성장 등 3개 분야를 지원 중에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광주전남중기청 정수금 과장, 광주TP 김영집 원장, 레전드50+ 참여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24년 레전드50+ 사업추진경과와 우수성과 공유, 2025년 레전드50+ 세부지원내용과 한국광기술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지역 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 그리고 각 사업별 1:1 상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