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용 금호고 감독, 광주축구협회장 당선
2024년 12월 27일(금) 23:40 가가
최수용 금호고 감독이 광주축구협회장을 맡아 광주 축구 발전에 앞장선다.
최수용 감독은 지난 26일 진행된 제4대 광주축구협회장 선거에서 현 축구협회장인 박현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금호고 감독과 교사로 30년 가까이 축구현장을 누빈 최수용 당선자는 대한축구협회 전력기술위원과 강사도 역임했다.
그는 기성용, 이승기, 김태환, 나상호, 엄원상, 엄지성, 허율, 이희균, 정호영 등 금호고 출신의 국대급 선수들을 배출하면서 한국 축구 발전에도 기여했다.
한편 최수용 당선자는 ▲유소년 축구의 영재 발굴프로젝트와 국외 교류를 통한 성장속도 가속화 ▲여자축구 창단과 육성 ▲축구장 건립 ▲동호인축구 활성화를 위한 앱을 개발 ▲축구장 사용 시스템 및 경기 매칭 ▲경험 많은 심판의 큰 무대 배출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최수용 감독은 지난 26일 진행된 제4대 광주축구협회장 선거에서 현 축구협회장인 박현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금호고 감독과 교사로 30년 가까이 축구현장을 누빈 최수용 당선자는 대한축구협회 전력기술위원과 강사도 역임했다.
한편 최수용 당선자는 ▲유소년 축구의 영재 발굴프로젝트와 국외 교류를 통한 성장속도 가속화 ▲여자축구 창단과 육성 ▲축구장 건립 ▲동호인축구 활성화를 위한 앱을 개발 ▲축구장 사용 시스템 및 경기 매칭 ▲경험 많은 심판의 큰 무대 배출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