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빛고을 빛낸 대학부 우수선수 장학금
2024년 12월 26일(목) 20:05 가가
12개 종목 85명 선수 전달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배준석(조선대 2년)을 비롯해 한 해 동안 광주 지역을 대표해 활약한 우수 대학부 선수들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광주시체육회는 26일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대학부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부 우수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갑수 시체육회장, 조선대 검도부 오길현 감독과 대학부 우수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여 대상자는 태권도 배준석, 복싱 이혜주(남부대 1년), 양궁 채진서(조선대 3년)를 비롯한 총 12개 종목, 85명의 전국대회 입상 선수들이다.
이들은 광주 대표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각종 대회에서 활약해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장학금은 개인별 경기력과 대회 성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됐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한 해 동안 학업과 운동 두 가지에 최선을 다해 준 대견스러운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2025년 을사년에도 광주를 대표해 활약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광주시체육회는 26일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대학부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부 우수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갑수 시체육회장, 조선대 검도부 오길현 감독과 대학부 우수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광주 대표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각종 대회에서 활약해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장학금은 개인별 경기력과 대회 성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