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남권메타버스허브센터 개소
2024년 12월 25일(수) 19:57 가가
기술 발전·인재 양성 등 지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23일 서남권(전남·전주·광주)의 지역 특화산업과 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서남권 메타버스허브센터(이하 허브센터)’를 나주에 개소했다. <사진>
허브센터는 진흥원 1층과 3층에 자리하며, 실증 테스트베드실, 교육실, 메타버스체험존 등을 갖춰 서남권의 메타버스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인용 진흥원장은 “5G MEC 활용성이 높은 콘텐츠 분야를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서남권 지역에 소재한 실감콘텐츠 기업들이 고품질의 메타버스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개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특히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병행해 산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권 메타버스허브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사업을 주관하고, 전남도, 나주시, 광주시, 전주시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업 운영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앞으로 센터는 5세대 이동통신 핵심기술인 5G MEC(Mobile Edge Computing) 콘텐츠와 XR디바이스 실증 테스트베드 및 자문 제공,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개발자·창작자 인재 양성, 메타버스 허브센터 운영 및 지역 협의체 운영 등의 업무를 할 예정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허브센터는 진흥원 1층과 3층에 자리하며, 실증 테스트베드실, 교육실, 메타버스체험존 등을 갖춰 서남권의 메타버스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인용 진흥원장은 “5G MEC 활용성이 높은 콘텐츠 분야를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서남권 지역에 소재한 실감콘텐츠 기업들이 고품질의 메타버스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개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특히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병행해 산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