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구장애인체육회(회장 박병규)가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광산구체육회는 지난 17일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2024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시상식’에서 생활체육단체 부문 체육진흥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선수, 지도자 및 관계자 등을 선정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산구체육회는 ▲광산구특화형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 보급 확대 ▲자치구 유일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 전 종목 상해보험 가입 ▲지역사회 행사와 연계한 장애인스포츠종목 홍보부스 확대운영 ▲발전위원회 운영에 따른 민간재원 확충 등 모범적인 사업 운영을 인정받았다.

한편 광산구체육회는 지난 2023년에는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공로로 ‘공로상’을 받았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