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스포츠클럽, 전국 우수 지정스포츠클럽 교류전 개최
2024년 12월 17일(화) 20:05 가가
광주송정·서울마포 등 6개 팀
축구·배드민턴 종목 150명 참가
축구·배드민턴 종목 150명 참가


(사)목포스포츠클럽은 지난 13~15일 남악다목적체육관 등 3곳에서 ‘전국 우수 지정스포츠클럽 교류전’을 개최했다. 배드민턴 경기에 참여한 마포스포츠클럽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목포에서 전국 우수 지정스포츠클럽 간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사)목포스포츠클럽이 지난 13~15일 목포국제축구센터·목포과학대학교체육관·남악다목적체육관 등 3곳에서 ‘전국 우수 지정스포츠클럽 교류전’을 개최했다.
공공스포츠클럽이 우수 스포츠클럽 간 교류전을 주관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 교류전에는 행사를 주최·주관한 목포스포츠클럽을 포함해 서울마포스포츠클럽, 광주송원스포츠클럽, 무안스포츠클럽, 영암군세한스포츠클럽, 곡성스포츠클럽 등 6개 팀의 전문 학생선수단 150명이 참가해 2개 종목(축구·배드민턴)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지난 2020년 공공스포츠클럽에 선정된 목포스포츠클럽은 2023년 지정스포츠클럽으로 격상돼 축구·배드민턴·파크골프 종목을 운영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과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 정착 등을 도모하고 있다.
박경래 목포스포츠클럽회장은 “학생 선수들이 지역을 떠나 스포츠로 소통하고 축제 형태로 교류전이 마무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국의 지정스포츠클럽간 상호 교류 및 친선대회가 자주 개최돼 학생 선수들이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사)목포스포츠클럽이 지난 13~15일 목포국제축구센터·목포과학대학교체육관·남악다목적체육관 등 3곳에서 ‘전국 우수 지정스포츠클럽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에는 행사를 주최·주관한 목포스포츠클럽을 포함해 서울마포스포츠클럽, 광주송원스포츠클럽, 무안스포츠클럽, 영암군세한스포츠클럽, 곡성스포츠클럽 등 6개 팀의 전문 학생선수단 150명이 참가해 2개 종목(축구·배드민턴)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지난 2020년 공공스포츠클럽에 선정된 목포스포츠클럽은 2023년 지정스포츠클럽으로 격상돼 축구·배드민턴·파크골프 종목을 운영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과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 정착 등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