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고 역도부, 중고연맹회장기 ‘금빛 활약’
2024년 12월 15일(일) 19:46
남고부 황성민·여고부 김체량 금메달…18일까지 경기

황성민(가운데)이 2024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역도대회 남고부 73㎏급 1위에 올랐다. <광주체고 제공>

2024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역도대회에서 광주체고 역도부가 금빛 활약을 펼쳤다.

황성민(2년)은 남고부 73㎏급 1위에 올랐다.

황성민은 인상에서 110㎏, 용상에서 127㎏을 들어 올렸고, 합계 237㎏을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체량(1년)은 여고부 87㎏이상급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인상 100㎏, 용상 128㎏으로 각 1위에 오른 김체량은 합계 228㎏으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김수빈(1년)은 여고부 71㎏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수빈은 인상에서 65㎏으로 2위, 용상에서 85㎏으로 3위를 기록했고, 합계 150㎏으로 2위에 올랐다.

여고부 81㎏급에 출전한 이하선(1년)은 인상 64㎏, 용상 84㎏, 합계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더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충남 서천 군민체육관에서 지난 12일 개막했으며, 고등부에 이어 중등부 경기가 18일까지 이어진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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