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선수들 ‘결혼 시즌’
2024년 12월 12일(목) 19:10 가가
이민기·여봉훈…육태훈 분석관·신용섭 트레이너도
2024시즌을 마무리한 광주FC 선수단이 ‘결혼의 달’을 보낸다. 이민기·여봉훈과 육태훈 분석관·신용섭 트레이너가 ‘새신랑’이 된다.
광주FC 부주장인 이민기가 먼저 결혼식의 스타트를 끊는다. 이민기는 14일 오후 12시 서울 그랜드힐컨벤션 플로리아홀에서 강민지씨와 화촉을 밝힌다.
15일에는 광주의 든든한 지원군인 육태훈 분석관과 신용섭 트레이너가 나란히 식을 올린다.
육태훈 분석관은 오전 11시 30분 안산 빌라드지디에서 설은영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어 오후 3시 30분 신용섭 트레이너가 서울 더컨벤션 반포에서 김수민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미드필더 여봉훈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엘리에나호텔 컨벤션홀에서 조혜원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제2의 인생을 앞둔 광주의 새신랑들은 “평생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나게 돼 더욱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믿음직한 남편이 되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규시즌과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까지 동시에 소화하느라 바쁜 한 해를 보냈던 선수들은 짧은 휴식의 시간을 보낸 뒤 내년 1월 3일 2025시즌을 위한 새로운 출발선에 선다.
광주는 3일부터 23일 태국 코사무이에서 1차 동계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새로 전력을 정비하는 광주는 2월 11일 산둥 타이샨(중국)과의 원정경기를 치른 뒤 2월 18일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를 홈으로 불러 ACLE 리그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를 소화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광주FC 부주장인 이민기가 먼저 결혼식의 스타트를 끊는다. 이민기는 14일 오후 12시 서울 그랜드힐컨벤션 플로리아홀에서 강민지씨와 화촉을 밝힌다.
육태훈 분석관은 오전 11시 30분 안산 빌라드지디에서 설은영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어 오후 3시 30분 신용섭 트레이너가 서울 더컨벤션 반포에서 김수민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미드필더 여봉훈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엘리에나호텔 컨벤션홀에서 조혜원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제2의 인생을 앞둔 광주의 새신랑들은 “평생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나게 돼 더욱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믿음직한 남편이 되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 전력을 정비하는 광주는 2월 11일 산둥 타이샨(중국)과의 원정경기를 치른 뒤 2월 18일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를 홈으로 불러 ACLE 리그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를 소화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