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학교 비정규직 파업에 학교 급식 일부 차질
2024년 12월 06일(금) 16:30 가가
광주·전남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학교 급식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6일 광주시,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이날 전체 교육공무직원(비정규직 노동자) 중 17.1%에 해당하는 882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립학교에서는 파업 참여인원이 없었고 공립학교 교육공무직 일부가 파업에 참여했다.
광주에서는 124개 학교가 빵과 우유, 일부 학교는 간편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전남에서는 전체 인원 중 18.40%인 1506명이 파업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872개교 중 245개교가 대체 급식을 진행했다.
급식전담인력·돌봄전담사 등으로 구성된 전국교육공무직본부의 전국 동시 총파업으로 이날 광주·전남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연대 파업을 벌였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6일 광주시,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이날 전체 교육공무직원(비정규직 노동자) 중 17.1%에 해당하는 882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립학교에서는 파업 참여인원이 없었고 공립학교 교육공무직 일부가 파업에 참여했다.
전남에서는 전체 인원 중 18.40%인 1506명이 파업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872개교 중 245개교가 대체 급식을 진행했다.
급식전담인력·돌봄전담사 등으로 구성된 전국교육공무직본부의 전국 동시 총파업으로 이날 광주·전남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연대 파업을 벌였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