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 긴급 회의
2024년 12월 04일(수) 01:25 가가
광주시와 전남도 등 전국 자치단체들도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행정적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광주시와 시의회, 5개 자치구 등은 긴급 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타 자치단체도 간부들을 비상 대기토록 하는 등 긴박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자치단체장들도 SNS 등을 통해 입장을 내놓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통령의 반헌법적 조치, 국민이 막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45년 전으로 돌린 폭거, 비상계엄 해제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정녕 1979년으로 회귀하는가”라며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 편에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와 시의회, 5개 자치구 등은 긴급 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타 자치단체도 간부들을 비상 대기토록 하는 등 긴박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통령의 반헌법적 조치, 국민이 막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45년 전으로 돌린 폭거, 비상계엄 해제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정녕 1979년으로 회귀하는가”라며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 편에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