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서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개막
2024년 12월 02일(월) 20:55 가가
‘올림픽 은’ 화순군청 정나은 등 100여명 참가
‘2024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이 2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오는 8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배드민턴협회와 장흥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 장흥군, 장흥군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번 실업연맹전에는 관공서 남·여 일반부 총 11개 팀(화순군청, 화성시청, 영동군청, 포천시청, 김천시청, 이천시청, 고양시청, 광명시청, 충주시청, 성남시청, 시흥시청) 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남·여단식, 남·여복식, 혼합복식)으로 구성되며 개인전은 1인 2종목까지, 1개 팀에서 단식8명, 복식4조까지 출전할 수 있다.
전남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나은을 비롯해 유아연, 정다연, 공여진, 김민솔, 김보민, 장민윤(이상 화순군청)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화순군청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부전승으로 4강에 올라, 3일 오후 1시 결승 진출을 두고 김천시청과 대결을 펼친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오는 8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배드민턴협회와 장흥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 장흥군, 장흥군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남·여단식, 남·여복식, 혼합복식)으로 구성되며 개인전은 1인 2종목까지, 1개 팀에서 단식8명, 복식4조까지 출전할 수 있다.
전남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나은을 비롯해 유아연, 정다연, 공여진, 김민솔, 김보민, 장민윤(이상 화순군청)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