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남구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능 정시 모집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정시지원에 필요한 핵심전략을 제공하는 자리인 입시설명회 신청자를 모집한다.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5학년도 정시 종합 분석과 핵심 이슈’를 주제로 입시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100여분간의 진행되고 이후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입시설명회는 선착순 100명만 참여가능하다. 신청은 19일까지 남구 문화교육행사 어플 혹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이에 앞서 16일부터 18일까지 오후 6시부터 밤 9시 10분까지 청사 1층 북 카페에서 대입 정시 대비 1대 1 컨설팅도 진행된다.

컨설팅 멘토로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고등학교 교사 3명이 참여하며, 수험생에게 대학별 사례 분석 및 합격 전략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1대 1 컨설팅 및 입시설명회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께서는 신청을 서둘러달라”며 “유익한 입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