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스 박정아 ‘베스트7’ 도전
2024년 11월 28일(목) 19:20 가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박정아<사진>가 V리그 ‘베스트7’에 도전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내달 9일 오후 3시까지 KOVO 출범 20주년 기념 ‘베스트7’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지난 20년간 V리그에서 활약한 부문별 최고의 선수들을 가리는 이번 투표를 통해 남녀부 7인(아웃사이드 히터·미들블로커 각 2명, 세터·아포짓 스파이커·리베로 각 1명) 총 14명이 선정된다.
KOVO는 각 포지션 기록별 역대 Top10 선수를 1차 후보(정규리그 ‘베스트7’ 선정기준+총 경기수)로 결정한 뒤, 운영본부의 추천으로 포지션 별 선정인원 5배수를 최종 후보자로 등록했다.
페퍼스 박정아는 김연경(흥국생명), 강소휘(한국도로공사), 황민경·이소영(이상 IBK기업은행), 표승주(정관장), 고예림(현대건설), 한송이(전 전관장), 백목화(대구시청 배구단), 한유미(KBS N SPORTS 해설위원)와 함께 아웃사이드 히터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박정아는 역대 득점 1위(5737점)·경기수 4위(387회)·서브성공 5위(239)를 기록하고 있다.
최종 14인은 오는 2025년 1월 4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치러지는 2024-2025 V리그 올스타전에 초청돼 트로피를 받는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한국배구연맹(KOVO)은 내달 9일 오후 3시까지 KOVO 출범 20주년 기념 ‘베스트7’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지난 20년간 V리그에서 활약한 부문별 최고의 선수들을 가리는 이번 투표를 통해 남녀부 7인(아웃사이드 히터·미들블로커 각 2명, 세터·아포짓 스파이커·리베로 각 1명) 총 14명이 선정된다.
페퍼스 박정아는 김연경(흥국생명), 강소휘(한국도로공사), 황민경·이소영(이상 IBK기업은행), 표승주(정관장), 고예림(현대건설), 한송이(전 전관장), 백목화(대구시청 배구단), 한유미(KBS N SPORTS 해설위원)와 함께 아웃사이드 히터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박정아는 역대 득점 1위(5737점)·경기수 4위(387회)·서브성공 5위(239)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