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에서 정전…엘리베이터 갇힌 2명 구조
2024년 11월 22일(금) 13:15 가가
광주시 동구에서 정전이 나 승강기에 2명 갇히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22일 광주시 동구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광주시 동구 계림·산수·지산동 등 3개 아파트에서 1분 10초간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계림동의 한 아파트 주민 2명이 엘리베이터가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한국전력은 변전소 내 가스절연개폐기의 부품 일부가 결함으로 오작동을 일으켜 전기 공급이 차단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전은 개폐기 내 부품을 교체해 전력을 정상 공급시켰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22일 광주시 동구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광주시 동구 계림·산수·지산동 등 3개 아파트에서 1분 10초간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계림동의 한 아파트 주민 2명이 엘리베이터가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한국전력은 변전소 내 가스절연개폐기의 부품 일부가 결함으로 오작동을 일으켜 전기 공급이 차단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