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동-시청방향 어등대교 이음새 파손…2차로 폐쇄·긴급 보수
2024년 11월 21일(목) 09:35
광주 무진대로 어등대교의 이음새가 파손돼 광주시가 2차로를 폐쇄하고 긴급 조치 중이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어등대교(평동-시청 방향 2차로)의 신축이음장치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반복적인 하중과 고속 통행 차량 등의 영향으로 마모 현상이 나타나 신축이음장치가 탈락하고 용접부와 후타재 등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해당 차로를 폐쇄하고 긴급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보수 작업이 하루 종일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량 정체 등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 안내 문자 등을 확인하고, 다른 도로 등으로 우회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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