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홀로 살던 기초수급 여성 숨진 채 발견
2024년 11월 20일(수) 21:45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홀로살던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광주시 북구와 광주북부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A(여·64)씨가 북구 두암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기초생활수급자로 혼자 살고 있던 A씨는 집을 방문한 지인에 의해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처리했다.

북구는 A씨의 가족이 시신 인수를 포기함에 따라 두암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연고 장례를 치르고 영락공원에 안치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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