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서 초등생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구속
2024년 11월 20일(수) 09:30

광주북부경찰서 전경. <광주경찰청 제공>

광주시 북구의 아파트에서 후진하던 쓰레기 수거차에 치여 초등생이 숨진 사고와 관련 차량 운전자가 사고발생 20여일만에 구속됐다.

광주북부경찰은 운전자 A(49)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 20분께 광주시 북구 신용동의 아파트 단지내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을 몰다 초등생 B(7)양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를 구속해 조사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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