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고흥서 선박 화재…인명피해 없어
2024년 11월 19일(화) 10:25 가가
고흥 지죽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께 고흥군 지죽도 남서쪽 해상에서 양식장관리선 B호(5t급·승선원 4명)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베트남 국적인 B호 승선원들이 보조 선박을 타고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B호 화재는 인근 어민의 도움으로 2시간여만에 진화됐지만 선박은 전소됐다.
해경은 김 양식장 작업을 하던 B호의 기관실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19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께 고흥군 지죽도 남서쪽 해상에서 양식장관리선 B호(5t급·승선원 4명)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베트남 국적인 B호 승선원들이 보조 선박을 타고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김 양식장 작업을 하던 B호의 기관실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