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꿈나무 ‘광주컨트리·신지애 주니어 골프’ 활약
2024년 11월 18일(월) 19:25 가가
유민혁·서효주 남녀 고등부 1위
광주·전남 주니어 골퍼들이 ‘제10회 광주컨트리·신지애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활약했다.
최근 광주컨트리클럽(섬진·설산 코스)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유민혁(서강고1), 서효주(함평골프고2)가 남녀 고등부 1위를 차지했다.
이틀에 걸쳐 36홀 경기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3명·중등부 40명·고등부 32명 총 95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유민혁은 최종 합계 6언더파 138타, 서효주는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하며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 중인 유민혁은 지난 8월 강원 원주에서 열린 ‘제1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15언더파 265타로 우승하며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등 선전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초등 남자부에서는 황호준(목포영산초6)이 3위, 초등 여자부에서는 정지우(장성중앙초6)가 2위에 올랐고 주하성(화양중2)과 이혁준(숭일중1)이 중등 남자부 2·3위, 성해인(송광중3)과 박유선(숭일중3)이 중등 여자부 2·3위에 자리했다. 남녀 고등부에서는 박건웅과 천승효(이상 서강고2)와 표송현(순천방통고1)이 뒤를 이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최근 광주컨트리클럽(섬진·설산 코스)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유민혁(서강고1), 서효주(함평골프고2)가 남녀 고등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민혁은 최종 합계 6언더파 138타, 서효주는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하며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 중인 유민혁은 지난 8월 강원 원주에서 열린 ‘제1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15언더파 265타로 우승하며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등 선전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초등 남자부에서는 황호준(목포영산초6)이 3위, 초등 여자부에서는 정지우(장성중앙초6)가 2위에 올랐고 주하성(화양중2)과 이혁준(숭일중1)이 중등 남자부 2·3위, 성해인(송광중3)과 박유선(숭일중3)이 중등 여자부 2·3위에 자리했다. 남녀 고등부에서는 박건웅과 천승효(이상 서강고2)와 표송현(순천방통고1)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