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쓰레기매립장서 불…자연발화 추정
2024년 11월 18일(월) 10:20

17일 오후 광주시 남구 양과동 위생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남부소방 제공>

광주 남구 양과동의 쓰레기매립장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8일 광주남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광주시 남구 양과동 위생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변 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931만원의 재산 피해 발생했다.

불은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날씨 때문에 자연발화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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