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고 낸 20대, 측정 거부해 입건
2024년 11월 18일(월) 10:15 가가
광주의 한 골목에서 접촉사고를 내고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2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광주서부경찰은 2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4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 한 골목에서 음주 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갓길에 주차된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고, 이를 목격한 행인이 “횡설수설하는 등 음주운전이 의심된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 3차례 불응하면서 혈중알코올농도는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 측정 거부 이유 등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광주서부경찰은 2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4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 한 골목에서 음주 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 측정 거부 이유 등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