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가을밤 시니어 합창단의 특별한 하모니를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북구합창단·시니어합창단 특별 기획공연’이 열린다.

‘하나 된 북구, 하나 된 하모니’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연은 오준혁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3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 북구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이 ‘안녕하십니까’ 오프닝 합동 공연을 선보인 뒤 김근형 반주자의 피아노 선율에 맞춰 ‘인생은 70부터야’ 등 북구시니어합창단의 1부 공연이 가을밤을 수놓는다.

입장권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