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방에서 혼자 살던 기초수급자 60대 숨진 채 발견돼
2024년 11월 11일(월) 14:25

광주북부경찰서 전경. <광주경찰청 제공>

달방에서 홀로 거주하던 60대 기초수급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광주북부경찰과 광주시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3시 30분께 광주시 북구 유동에서 60대 남성 A씨가 홀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유동의 달방에서 혼자 살던 기초수급자로 확인됐다. A씨는 전날까지도 달방 주인과 안부를 주고 받았지만 다음날 묵고있던 숙소에서 사망한 채 모텔주인에게 발견됐다.

A씨의 장례는 가족이 인수를 거부해 무연고로 치러졌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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