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여성 입건
2024년 11월 11일(월) 10:05 가가
이혼한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광산경찰은 전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여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광주시 광산구 운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혼한 전남편 B씨의 복부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와 B씨는 오래전 이혼한 사이로, 사건 당일 자녀 문제로 B씨 아파트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A씨는 B씨와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던 중 가정사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평소 심리상태가 불안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긴급 입원 조치를 시켰으며 퇴원 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광주광산경찰은 전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여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광주시 광산구 운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혼한 전남편 B씨의 복부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B씨와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던 중 가정사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평소 심리상태가 불안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긴급 입원 조치를 시켰으며 퇴원 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