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취약계층 자녀·장애인 여가활동 돕는다
2024년 11월 05일(화) 20:31 가가
내년 1인 월10~11만원 수강료 지원
광주시 남구가 취약계층 청소년과 장애인의 여가 활동 지원에 나섰다.
남구는 “내년부터 취약계층 유·청소년과 장애인들이 레저와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매월 1인당 10~11만원 이내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취약계층 가정의 만 5~18세 유·청소년과 만 5~69세 등록장애인이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의 경우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 법정 한부모 가구 자녀가 대상이다. 취약계층 유·청소년 865명, 등록장애인 107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스포츠 강좌 바우처 희망자는 8일부터 28일까지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남구청 7층 교육체육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선정 기준 조건 등을 검토한 뒤 12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스포츠 강좌 바우처를 통해 태권도와 양궁, 복싱, 댄싱 등 본인이 희망하는 운동종목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취약계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남구는 “내년부터 취약계층 유·청소년과 장애인들이 레저와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매월 1인당 10~11만원 이내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취약계층의 경우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 법정 한부모 가구 자녀가 대상이다. 취약계층 유·청소년 865명, 등록장애인 107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스포츠 강좌 바우처 희망자는 8일부터 28일까지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남구청 7층 교육체육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스포츠 강좌 바우처를 통해 태권도와 양궁, 복싱, 댄싱 등 본인이 희망하는 운동종목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취약계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