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주퀴어문화축제 개최 본격 준비
2024년 11월 05일(화) 19:30 가가
준비모임 참여자 모집
광주지역 인권단체들이 2025년 퀴어(성소수자)문화축제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섰다.
인권지기 활짝과 광주 성소수자 부모모임 등은 ‘광주퀴어문화축제 재준비모임(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자는 올해 말 소규모 실내 행사와 오는 2025년 광주 퀴어문화축제 개최를 목표로 기획·홍보·디자인·회계 등 각종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모임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로 경어를 사용하고, 상호 동의 없이 반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상대가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은 하지 않고 외모와 관련된 발언을 주의한다’ 등의 평등 규칙을 지켜야 한다.
한편 올해 서울, 대전, 대구, 제주, 춘천,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열렸지만 광주에서는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이후 2019년 2회를 마지막으로 5년간 개최되지 않고 있다. 2021년에는 3회 축제를 대체한 영화제가 개최됐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인권지기 활짝과 광주 성소수자 부모모임 등은 ‘광주퀴어문화축제 재준비모임(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자는 올해 말 소규모 실내 행사와 오는 2025년 광주 퀴어문화축제 개최를 목표로 기획·홍보·디자인·회계 등 각종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올해 서울, 대전, 대구, 제주, 춘천,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열렸지만 광주에서는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이후 2019년 2회를 마지막으로 5년간 개최되지 않고 있다. 2021년에는 3회 축제를 대체한 영화제가 개최됐다.




